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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 프로필과 underwater

토끼쿠키 2023. 4. 24. 15:56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는 솔로로 본인만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권은비의 underwater가 역주행하며 인기가 뜨거웠습니다. 아래에서 권은비의 프로필과 underwater(언더워터)라는 곡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권은비 프로필

 권은비는 본명을 연예계 예명으로 동일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동 권씨인 대한민국 국민이며 서울 금천구 시흥동 출신입니다. 1995년 9월 27일생으로 만 27세입니다. 158.4cm로 크지 않은 키지만 비율이 좋고 성숙한 이미지라 키가 크게 느껴집니다. 서울금동초등학교와 동일중학교,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의 실용무용과를 졸업했으며 동아방송예술대학의 k-pop 전공을 나왔습니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이며 과거 '예아'로 활동했었습니다. 2014년 7월 18일에 예아의 카쥬로 첫 데뷔했었으며 이후 아이즈원으로 2018년 10월 29일 재데뷔했습니다. 아이즈원 활동이 끝난 뒤에는 2021년 8월 24일부터 솔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8년 엠넷의 걸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 48'에 참가해 아이즈원으로 선발되었습니다. 아이즈원에서는 리더였으며 언니라인으로 멤버들을 잘 챙겼습니다. 동생 격의 타 그룹인 '프로미스나인' 멤버들도 잘 챙겨서 서로 관계가 돈독합니다. 외모와 춤, 보컬, 몸매, 예능감 모두 뛰어납니다. 특히나 프로듀스 48 연습생이 뽑은 비주얼 베스트 8위에 오를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몸매가 좋아 농익고 섹시한 콘셉트도 잘 소화해 본인의 베스트 무대는 '세뇨리따'로 뽑습니다. 프로듀스 48 참가 전 근무하던 금천구 시흥동 파리바게뜨 시흥2동점에서 권은비를 응원하는 게시물이 붙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권은비 팬들이 자주 방문하고 점주도 권은비를 꽤나 예뻐했던 듯 굿즈나 현수막을 걸어 권은비를 지지했습니다. 현재도 매년 권은비의 생일 카페가 해당 파리바게트에서도 열립니다.

권은비 사진
권은비

 

권은비 underwater

 권은비의 underwater는 2022년 10월 12일에 발매된 댄스곡입니다. 첫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이며 권은비만의 우아하고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을 드러내는 곡입니다. underwater는 사랑하는 사람을 갖고 싶은 욕망을 심해에 비유한 곡으로 몽환적이며 오묘하지만 파워풀한 보컬로 인해 생동감이 느껴집니다. 고급진 헤어와 메이크업을 한 권은비를 뮤직비디오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언더워터 썸네일
언더워터 뮤비 보기

 권은비는 심해속 오묘한 장소에서 묘한 눈빛으로 본인을 치장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잘 보이고 싶어 하는 듯 보입니다. 곧이어 후렴구가 나오자 댄서들과 함께 춤을 춥니다. 단단한 권은비의 보컬이 곡의 분위기를 절정에 치닫게 합니다. 심해를 표현한 오묘하고 몽환적인 곡이라 하면 부드럽고 섬세하기만 한 노래를 생각하기 쉬운데 오히려 역동적이고 힘찬 곡으로 표현한 것이 독특합니다. 권은비가 표현한 underwater는 가지고 싶기에 사랑하는 상대를 본인이 있는 곳으로 끌어내리려 하는 듯합니다. 뱃사공들을 아름다운 노래로 홀려 잡아먹는 '세이렌'처럼 그렇게 홀리려는 것 같습니다. 길고 화려한 네일아트가 먹잇감을 놓치지 않는 맹수와 같습니다. 바닷속 포식자처럼 물갈퀴를 손가락의 체인으로 표현한 것 같습니다. 실제 가사도 '홀려가듯 내 목소린 널 휩쓸어 심해 속 밑바닥까지 끌어당겨'인 것으로 보아 가지고 싶은 것을 꼭 갖고 말겠다는 의지가 돋보입니다. 이 곡이 추워지는 10월이 아닌 여름에 나왔다면 더 좋았을 거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underwater 무대 속 권은비는 무겁지만은 않습니다. 가끔씩 미소를 짓거나 귀여운 고양이 머리띠를 하고 나와 무대를 즐기며 한다는것이 느껴집니다.

인기가요 권은비 사진
언더워터 교차편집 보기

개인적으로 권은비의 매력을 가장 잘 나타낸 곡이 언더워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곡으로 23년 여름에 한번 더 컴백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권은비의 올라운더 매력을 한 번 더 보여줄 수 있는 곡으로 울림 소속사가 잘 준비해 주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는 더 좋은 글로 찾아오겠습니다.